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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 굴로’, ‘6경기 무패’ 김천상무, 울산에 설욕 다짐6경기 무패를 달리는 김천상무가 울산에 설욕을 다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R 경기를 치른다. 지난 인천전에서 6경기로 연속 무패 기록을 경신한 김천상무는 울산을 상대로 홈 개막전 패배 설욕에 나선다. □ 울산 상대 ‘3연패’, 원정서 끊어낸다...이동경 부재 변수 김천상무는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거둔 가운데, 울산 상대 3연패 탈출과 첫 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의 울산 상대 전적은 1무 3패이며, 올 시즌 선두권 경쟁을 위해서도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김천상무는 지난 3월 9일 울산을 상대로 홈에서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 2골을 따라잡는 저력을 보였다. 다만, 패배로 인해 울산 상대 3연패를 당하며 역대 전적에서 1무 3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오는 경기도 쉽지는 않다. 이번 시즌 울산은 홈에서 4승 1무로 아직 패가 없고, 최근 리그에서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다만, 이동경의 부재라는 변수는 있다. 그는 지난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7골 5도움으로 리그에서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지만,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 상태다. 울산 공격의 핵인 이동경이 부재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한다. □ 김대원-원두재, 울산전 첫 승리 키 플레이어 김천상무의 울산전 첫 승리를 위해서 김대원과 원두재의 활약이 필수다. 두 선수의 최근 경기력은 팀에서도 손꼽히고 있으며, 전방과 중원에서 활동하는 김대원과 원두재의 활약 여부가 오는 경기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서서히 출전 시간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대원은 지난 인천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주전 경쟁에 불을 지폈다. 김민준, 김현욱 등 기존 자원을 대신해 출전한 김대원은 김천상무 데뷔골로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즌 2호 도움까지 올리며 존재감을 알렸다. 원두재의 경기력도 물이 올랐다. 지난 4월 17일, 코리아컵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 이후, 매 경기 원숙한 경기 조율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후방에서 좌우 전방으로 갈라주는 패스로 경기의 활로를 개척하는 동시에, 중요한 순간 전진 패스를 통한 득점 기회도 창출하고 있다. 원소속팀 중원을 상대로 한 원두재의 활약 여부에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JTBC G&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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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 8일간 개최 「2024 ITF 김천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김천시는 5월 5일부터 1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4 ITF 김천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60)」를 개최한다.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10개국에서 주니어 선수 160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 및 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출전 선수에게는 상위 등급 국제대회 참가 자격이 되는 주니어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이번 대회는 J60등급 대회로서 단식 우승자는 60점, 복식 우승자는 각각 45점이 주어진다. 우승자를 제외한 선수들에게는 단식은 16강 진출자부터, 복식은 8강 진출자부터 차등으로 포인트가 부여될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은 저마다 각국의 테니스를 이끌어갈 유망한 인재들이다. 실력을 겨루는 경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번 8일간 김천시가 세계 주니어 선수 간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국제공인 규격을 갖춘 24면(실외20면, 실내4면)의 케미컬코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경기시설과 넓은 휴식 공간은 각종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3월 전국종별테니스대회가 이곳에서 열렸으며. 7월 교보생명컵 꿈나무테니스대회, 10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등 7개의 전국 테니스대회가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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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복 각오한 김천상무, 제주 원정 첫 승 노린다김천상무가 올 시즌 첫 제주 원정길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R 경기를 치른다. 지난 광주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김천상무는 제주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 ‘공수-신구’ 조화...‘유반도프스키’ 유강현 출전 가능성↑ 김천상무는 지난 광주전에서 기존 4백 가동과 다수의 ‘신병 선수’를 투입하며 승리했다. 유강현, 김대원 등이 선발 출전했고, 박민규-김봉수-박승욱-박수일로 4백을 구성했다. 오는 제주전도 ‘공수-신구’ 조화가 관건이다. 김천상무는 6R 종료 기준 10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 팀 중 하나다. 클린시트 경기는 단 2경기에 불과하다. 공수 밸런스의 안정감을 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광주전과 마찬가지로 선임과 신병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중요하다. 특히 선임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으며 신병 선수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중민이 광주전 부상을 입으며 최전방에는 유강현의 출전 가능성이 높다. 김천상무의 제주 상대 전적은 1승 2패로 열세로 원정 승리는 아직 없는 가운데, ‘공수-신구’ 조화를 통한 승리를 각오하고 있다. □ ‘유리를 깨뜨려라’, 친정팀 상대 김봉수에게 내려진 특명 제주는 유리 조나탄과 진성욱을 앞세워 날카로운 역습을 구사한다. 두 선수는 각각 3골과 2골을 넣으며 7골을 기록한 제주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제주는 지난 인천전에서도 조나탄의 골로 승리했다. 제주의 역습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친정팀을 상대하는 김봉수의 역할이 크다. 김봉수는 신병 선수인 동시에 주전 센터백으로 김천상무 ‘공수-신구’ 조화의 중심에 있다. 김봉수는 올 시즌 본래 포지션이 아님에도 중앙 수비수로 6경기 모두 선발 출전하며 중용 받고 있다. 이번 경기도 출전이 유력하며 조나탄과 진성욱 등 옛 동료들과 직접 부딪히게 된다. 특히 빠른 역습에 대한 방어가 중요하다. 상대적으로 내려서서 경기를 운영하는 제주 전술 특성상 빠른 발을 이용해 역습을 저지해야 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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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첫 승!’ 김천상무, 창단 이래 전북 상대 최초 승리!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홈 첫 승과 동시에 전북 상대 첫 승리를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선발 라인업을 다르게 가져가며 변화를 주었다. 김준홍이 올 시즌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수비라인은 박민규-김봉수-김재우-박승욱이 구성했다. 중원은 지난 경기와 같이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구성했으며, 김현욱-이중민-김태현이 전방에 나섰다. □ 전반 리드 김천, 물오른 김현욱 두 경기 연속골 작렬! 김천은 후방에서부터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을 시도했다. 무리한 전진 패스보다는 안정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여갔다. 지난 두 경기에서 실수로 전반전을 아쉽게 마무리했기에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김천은 탐색전을 마친 김천은 전북의 골문을 서서히 두드렸다. 전반 21분, 김현욱이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민규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옆 그물을 때렸다. 기세를 탄 김천은 계속 골문을 노렸고 첫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4분, 전북 진영에서 패스를 가로챈 강현묵이 김현욱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패스를 받은 김현욱은 침착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경기 멀티골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이었다. □ 무실점으로 골문 지킨 김준홍, 전북 상대 첫 승 수호 전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문선민, 송민규, 이동준을 교체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예고했다. 경기도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김천은 라인을 끌어올린 전북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며 수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풀어갔다. 위기 속 김준홍의 활약이 빛났다. 김준홍은 첫 선발임에도 긴장한 모습 없이 안정적인 캐칭 능력으로 골문을 지켜냈다. 전반 전북의 코너킥 헤더 슈팅을 선방하며 위기를 막아냈다. 후반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김준홍은 적절한 위치선정으로 맹공을 펼치는 전북의 크로스와 패스를 차단했다. 김현욱의 골과 김준홍의 활약에 힘입은 김천은 1대 0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4,300명의 관중 앞에서 이번 시즌 홈 첫 승리를 달성했다. 동시에 구단 최초 전북과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했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로 팬들께 기쁜 기억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무실점으로 승리한 점에 대해 선수들에게도 칭찬과 함께 축하를 전하고 싶다. 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30일 수원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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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미래 모빌리산업 특화중심도시로 도약김천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듀닝안전기술원,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드론자격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산업스마트 그린물류규제자유특구 조성사업 등을 통해 모빌리티 특화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튜닝안전기술원(416억원)과 드론자격센터(365억원)가 연달아 준공했다. 사업발굴에서 준공까지 5년에서 10여년이 걸린 사업들이다. 그동안 지역 대표산업의 부재로 산업경제가 침체기를 겪고 있던 김천시는 튜닝카와 드론 산업을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김천시-튜닝카 산업 지방시대 선두주자 튜닝안전기술원은 급증하는 튜닝시장의 규모에 발맞추어 김천시가 신중하지만 과감하게 준비해왔다. 튜닝업무를 주관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주체로써 튜닝검사, 평가, 인증, 생산, 구매, 장착, 체험 등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One-Stop 시스템이 가능하다. 현재 성능확인시험동, 충격시험동, 광학시험동 등이 최종점검 중에 있으며 특히나 미래자동차로 자동차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현추세에 대응하여 기 확보된 부지에 최대 3단계까지 미래형자동차를 위한 각종 시험연구동을 추가로 구축하여 김천시를 튜닝산업 분야의 중심도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튜닝안전기술원은 준공전에 이미 주변 김천산업단지로 약 20여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였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추가로 약 50개의 기업들도 입주의향을 밝혀 튜닝산업의 지방시대를 여는데,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간 튜닝시스템은 수도권에만 편중되어 있어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지방의 실수요자들이 교통이 편리한 김천시로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이와 관련한 신사업이 연계 개발되고 수도권 이외의 지역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튜닝산업 지원센터 건립 튜닝안전기술원과 인접하여 약 8만8천평 규모의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우수한 튜닝기업들을 적극유치, 지원하여 장기적으로는 대규모 튜닝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천시는 야심차게 준비한 튜닝산업을 정착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단계의 사업진행과정에서 관련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들을 고심 중에 있다. 튜닝안전기술원 근거리에 부지를 확보하여 유치기업들을 지원할‘튜닝산업 지원센터’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추후 준공과 함께 튜닝부품, 또는 자동차튜닝에 필요한 각종 검사장비 라인 등을 내부에 조성하여 관련기업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드론산업 지역거점화, 자격시험 수요증가 자동차 튜닝산업과 더불어 김천시는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에도 일찍부터 관심을 가지고 인프라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고정익 드론의 사용이나 비가시권 드론자격 면허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김천시에서는 비가시권 드론운용과 자격체계 시험이 가능한 드론자격센터 구축을 서둘러 착공하여 지난해 준공에 이르렀다. 향후 본격적으로 드론자격센터가 운영되면 이미 자격시험수요가 포화상태에 있는 경기도 화성 시험장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이고, 비가시권 자격체계 인증에 대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김천시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용이하여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남부지역 등에서도 단시간내에 오갈수 있어 드론산업에 대한 지역거점이 될수 있다. 도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선정 김천시에서는 드론산업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사업추진도 활발하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공모에 김천시가 다년도 사업자로 선정되어 SK플래닛, SK텔레콤과 관내기업인 니나노컴퍼니와 같은 전문기관과 함께 드론운용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 실증해 왔다. 이전에 수행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서 도출된 개선사항 등을 솔루션화한 것으로‘드론비행에 대한 최적경로 자동생성’,‘다중통신망 이용’등과 같이 드론운용에 필요한 프로그램 솔루션 개발이 목표이며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상용·사업화를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드론배송시스템 상용화 세부사업 시행 무엇보다도 솔루션들이 실제적으로 테스트되는 드론물류의 일상화 사업모델 구축을 위해 MFC(Micro Fulfillment Center, 도심내 주문배송시설) 구축 및 활용, 안정적인 도심지 비행 등과 같은 실증을 추진하여 관련데이터를 축적했다. 또한 혁신도시와 산내들 오토캠핑장, 도공촌을 대상으로 배송시범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며 사업화 및 상용화에 한발 더 앞서게 됐다. 김천시는 이러한 사업성과에 힘입어 국토부의 2022년, 2023년 연말평가에‘우수’를 획득했다. 2024년에도 기존의 드론배송 시스템을 상용화 하는 한편, 좀 더 세분화된 사업시행으로 드론산업에 대한 지역거점으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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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멤버’ 김천상무 6기의 화려한 마무리, 12일 전역김천상무 6기가 547일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원소속팀으로 돌아간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6기 김륜성, 김준범, 문경건, 신송훈, 윤석주, 이준석, 이지훈, 임승겸, 최병찬은 2022년 6월 13일부터 2023년 12월 12일까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전역했다. 같은 기수 이유현은 코로나로 인해 동기들보다 늦게 입대해 오는 30일 전역 예정이다. 김천상무 6기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우승 멤버다. 특히 신송훈은 말년 휴가까지 반납하는 헌신으로 우승을 달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신송훈은 2022시즌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던 반면 2023시즌 17경기를 출장하며 주전 골키퍼로 거듭났다. K리그 통산 출장 수 18경기 중 17경기를 김천상무에서 활약하며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이외에도 김륜성, 이준석, 이유현이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김륜성은 10경기 2도움, 이준석은 22경기 6골 3도움으로 팀 내 득점 2위까지 올라섰다. 이유현은 19경기 출전,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신송훈까지 총 4명의 선수가 2023시즌 커리어하이를 작성하며 찬란하게 끝맺음했다. 김준범, 윤석주, 이지훈, 임승겸은 각각 인천, 포항, 전북, 안양으로 돌아간다. 김준범은 14경기 1골, 윤석주는 16경기 출전 1도움, 이지훈은 2경기에 출전했다. 임승겸은 15경기를 소화했다. 최병찬은 11경기 4골을 기록했고 10월 22일 안산전에서 개인 통산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활약했다. 문경건은 3경기에 출전했으며, 시즌 중 부상을 딛고 군 생활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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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로 인한 중증장애인 대상 재활보조금 지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은 오는 11월 1일(수)부터 12월 3일(일) 까지 ‘희망드림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현장 등 고속 도로와 관련한 사고로 중증장애의 피해를 입은 대상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 에게 재활보조금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50명 내외이다. □ 신청방법은한국도로공사(www.ex.co.kr)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hsf.or.kr)홈페이지를 참고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서, 사고사실 증빙서류 등을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o 공사는 서류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 12월 중 재활보조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 제출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00길 34, 1101호 고속도로장학재단 사무국 □ 한편, 공사는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해까지 6,579명의 장학생에게 약 10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o 이외에도 취업 지원, 심리 치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손진식 고속도로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희망드림 프로그램이 고속도로사고로 장애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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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화합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명품 혁신도시!(『제2회 율곡동 화합 한마당 축제』 성료)율곡동(동장 김종현)은 21일(토) 율곡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회 율곡동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동 김천시 경제관광국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우청, 조영진 도의원, 박근혜 행정복지위원장, 임동규 시의원을 비롯한 율곡동 단체장, 기관장 및 1,500여 명의 율곡동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율곡동 농악단의 흥겨운 장단과 김천시립교향악단의 목관 5중주 식전 축하 연주로 축제의 개최를 알리며 내빈 소개, 조정구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이현수 단체장협의회장의 대회사, 격려사, 축사, 중식, 단체게임,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현수 율곡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단체장님의 배려와 협조 덕분에 순탄히 개최될 수 있었다.”라며 “오늘의 만남이 동민 간에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자리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을 대신하여 이상동 경제관광국장의 격려사에 이어 이명기 의회 의장, 이우청 도의원, 지역구 의원 조용진 도의원과 박근혜 행정복지위원장의 축하 말씀이 있었다. 또한 국정감사에 바쁜 와중에도 행사 중에 도착한 송언석 국회의원과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오후부터는 율곡동민이 함께하는 단체게임이 진행되었다. 아파트별로 친절, 질서, 청결, 행복팀으로 나누어 공굴리기, 미니 단체줄넘기, 이인삼각 달리기를 했고, 아이들을 위한 투호 던지기 경기도 운영했다. 게임별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의 참여자가 다수였고, 선발 인원보다 참여자가 많은 등 경기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선의의 경쟁과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율곡동 주민 참여 교실에서는 라인댄스, 건강체조, 하모니카 공연을 선보였다. 관내 학교 동아리팀은 아이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춤(댄스) 동아리부터 음악줄넘기, 치어댄스, 합창, 플래시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농소초등학교의 독도 수호 이사부 홍보단의 플래시몹은 독도의 가치와 독도 사랑의 의지를 알려주어 율곡 주민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율곡동 각 단체에서 수육, 어묵, 국밥 등을 전날부터 분주하게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먹을거리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축제를 개최하여 어려움이 많았지만, 각 단체의 협조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참여하신 율곡 주민들에게 가을날 하나의 추억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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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하늘을 밤낮으로 수 놓은 오색찬란한 열기구김천시는 10월 13일(금)부터 3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김천 하늘 여행 열기구 페스티벌』을 운영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놀이 활동(액티비티) 행사로 3일간 3,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열기구를 체험하고, 야영 구역(캠핑존)에서는 김천의 아름다운 하늘을 감상하는 휴게공간을 제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일몰 시 열기구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과 야간 열기구에서 뿜어내는 불꽃은 열기구에 붙은 ‘김천의 관광명소 스냅사진’을 더욱 화려하게 밝혀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며 큰 호응을 받았다. 열기구 페스티벌 참여를 위해 멀리 경기도·부산·경남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은 “이색 체험과 함께 포도 축제를 즐길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하며, “관광도시 김천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남겼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열기구 체험행사가 포도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김천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이색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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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해트트릭’ 김천, 안양 상대 첫 승...구단 최초 해트트릭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R FC안양과 홈경기에서 정치인의 해트트릭, 박민규의 쐐기골로 4대 1 승리를 거뒀다. 해트트릭은 2021년 김천상무 창단 후 최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안양에 맞섰다. 정치인-강현묵-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김현욱-김진규-원두재가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김륜성-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구성했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안양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부터 안양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분, 문성우, 브루노가 연달아 시도한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에 막혔다. 반면, 김천은 전반 20분까지 슈팅 없이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김천의 몫이었다. 전반 21분, 강현무의 패스를 받은 정치인이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슈팅 득점을 올리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전반 김천의 첫 슈팅, 첫 득점이었다. 득점 이후 분위기는 김천에게 넘어왔다. 후반 27분, 원두재는 과감한중거리 슛으로 안양을 위협했다. 이어 김천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30분, 윤종규의 패스를 받은 정치인이 문전에서 골대 구석을 찔러 넣으며 멀티골을 작렬했다. 강현무의 슈퍼 세이브도 연속됐다. 전반 42분, 강현무가 안양 김정민의 슈팅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에도 득점을 향한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김천은 후반 10분, 최병찬 대신 김민준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11분, 안양 브루노의 슈팅은 강현무가 가까스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교체 투입된 김민준이 진가를 발휘했다. 후반 14분, 17분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안양을 위협했다. 후반 18분, 정치인이 다시 한번 안양의 골망을 흔들며 3대 0까지 앞섰다.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은 정치인이었다. 후반 25분, 안양 이동수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결과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박민규는 쐐기골을 터뜨리며 4대 1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홈에서 다득점 승리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선수들에게 전술, 전략도 중요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남은 경기도 정신적으로 무장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부산과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치열한 승점 전쟁을 치르고 있는 김천은 10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경기를 치른다.